농협, 청년회, 방범대 등 주민 30여명 참여 … 멜론 수확,
전남 나주시 세지면 기관·사회단체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멜론 농가의 막바지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세지면은 23일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직원, 청년회, 방범대에서 활동하는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이상대 씨 시설하우스 멜론 수확과 수해 시설 복구를 지원했다.
이날 일손돕기 참여자들은 섭씨 30도를 웃도는 날씨와 후덥지근한 하우스 안에서 4톤 가량의 멜론을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