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언어재활상담학과 언어치료센터는 최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사회 영유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 언어평가·상담 프로그램 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언어평가·무료상담 프로그램은 4학년 예비언어재활사 30명과 전공 교수 4명이 참여해 4일간 진행됐다.
예비언어재활사 윤소영(4년) 학생은 “다양한 대상자 케이스를 직접 관찰하고 라포형성 및 언어 검사까지 진행하면서 새로운 장애 유형에 대한 특징을 배울 수 있었으며,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대 언어재활상담학과 손은남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임상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언어재활 초기 상담 및 미술심리상담사 자격 취득 등을 지원하며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광주대 언어재활상담학과 언어치료센터 무료 언어평가·상담 프로그램 모습.
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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