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6천여명 참배
12일 희생자 유족, 합동분향소서 '마지막 참배'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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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12일 학동 4구역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마지막으로 참배하고 있다. ⓒ광주 동구청 제공
헌향하는 임택 광주 동구청장.
12일 합동분향소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헌향하고 있다. ⓒ광주시청 제공
참배하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주시청 제공

9명의 희생자와 8명의 중상자 등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철거건물 붕괴 참사가 한달여를 넘기고 있다.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한 달 동안 운영했던 광주 동구 합동분향소도 12일 오전 유족과 시민들의 마지막 참배를 끝으로 종료했다. 

이날 마지막 참배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광주 동구의회 의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학동 4구역 참사 합동분향소는 이날 종료됐지만 재개발을 둘러싼 조합장 선거, 정관계 로비, 공무원 연루, 각종 공사 이권 담합, 조직폭력배 개입, 각종 쪼개기, 임대아파트 분양 의혹 등은 경찰의 수사에서 밝혀져야 할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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