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총 49명 지원, 9명 최종 선발

조선대학교를 대표하는 홍보대사 푸른나래 24기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조선대학교는 6일 오전 10시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청출어룸에서 제24기 조선대학교 홍보대사 '푸른나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푸른 날개로 꿈을 펼쳐라’라는 뜻의 홍보대사 푸른나래는 앞으로 매년 다양한 학교 행사와 외부 행사,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투어 및 대학 주요행사의 귀빈 의전, 각종 홍보동영상 및 사진 촬영 등 오프라인 활동과 SNS 등 온라인 홍보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제24기 홍보대사는 현재 조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지원서를 접수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교육기간을 통해 지난 6월 제24기 홍보대사 합격자 9명을 최종 선발했다.

민영돈 총장은 이날 수여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들에게 "학교의 얼굴이자 학교를 알리는 푸른나래 활동이 여러분들의 인생에 큰 경험과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조선대학교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책임과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보대사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서연(법사회대학 신문방송학과) 학생은 "코로나19 속에서도 푸른나래는 온라인 역량을 키워나가며 학교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24기와 함께 온라인 콘텐츠 생산, 홍보 등을 통해 조선대학교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2021학년도 조선대학교 홍보대사는 임명장 수여식을 기점으로 대내외적 학교 홍보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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