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광주 노사 대표가 함께 ‘신형 스포티지’ 1호차 양산 기념식 실시
“노사화합으로 최고의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기아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가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기아 AutoLand 광주(공장장: 박래석)은 7일 기아 AutoLand 광주 2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AutoLand 광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명차 ‘신형 스포티지’ 1호차 양산 기념식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박래석 기아 AutoLand 광주공장장과 박봉주 기아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신형 스포티지’ 1호차 양산을 축하하고 있다. ⓒ기아광주 제공
7일 박래석 기아 AutoLand 광주공장장과 박봉주 기아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신형 스포티지’ 1호차 양산을 축하하고 있다. ⓒ기아 광주공장 제공

이날 양산 기념식은 노사가 함께 탄생시킨 신형 스포티지의 성공적인 양산을 기념하고, 노사가 힘을 모아 기아 AutoLand 광주의 미래를 밝히는 글로벌 명차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에서 실시됐다.

양산 기념식은 7일 오전 기아 AutoLand 광주 2공장의 모든 공정을 거쳐 신형 스포티지 1호차가 탄생한 순간 자리에 모인 노사 대표와 스포티지 양산을 위해 힘쓴 임직원들의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박래석 기아 AutoLand 광주공장장은 양산 기념식을 통해 “신형 스포티지는 AutoLand 광주의 환한 미래를 위한 모두의 간절함과 소망이 응축된 노력의 결과물이다.” 며 “신형 스포티지가 세계속에서 인정받는 명차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자.” 고 말했다.

박봉주 기아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은 “오늘은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탄생시킨 스포티지가 첫 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다.” 며 “노동조합은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신형 스포티지가 이전 스포티지의 바통을 잘 이어 받아 우리공장 대표하고 나아가 기아를 대표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 고 강조했다.

7일 박래석 기아 AutoLand 광주공장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박봉주 기아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노사대표들이 ‘신형 스포티지’ 1호차 양산을 축하하고 있다. ⓒ기아 광주 제공
7일 박래석 기아 AutoLand 광주공장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박봉주 기아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노사대표들이 ‘신형 스포티지’ 1호차 양산을 축하하고 있다. ⓒ기아 광주공장 제공

노사대표의 양산 축하 격려사와 함께 축하공연, 경품 추첨, 기념사진 촬영 등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준비한 다과를 함께 즐기며 기념행사는 종료 됐다.

이날 1호차 양산을 시작으로 기아 AutoLand 광주는 신형 스포티지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새롭게 탄생한 ‘스포티지’ 는 2015년 출시한 4세대 모델인 ‘The SUV 스포티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5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실내 공간을 갖춤으로써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전달하고자 했다.

기아 관계자는 “5세대 스포티지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놀라운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기아 AutoLand 광주는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최고 품질의 신차를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