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포럼 개최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남성숙)은 광주 관광 분야 민관산학 협의체 구축하기 위한 광주관광발전포럼을 오는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관광분야 기관, 업계, 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광주관광발전포럼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관광협업, 관광브랜드, 콘텐츠개발, 예술관광, MICE산업 등 5개 분과로 구성된 민관산학 관광분야 협의체로 분과위원회별 ‘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만의 과제, 정책, 목표 발굴을 위해 상시 회의를 개최하고 광주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 할 계획이다.

광주관광발전포럼은 22일 개최되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 백신 보급에 따라 관광산업이 회복되는 분위기에서 광주관광발전포럼의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오는 7월과 11월 광주 관광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광주 관광산업의 전망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며 올해 민관산학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관련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성숙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광주관광발전포럼을 통해 포스트코로나시대 지역 관광업계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민관산학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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