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주 참사' 학동4구역 조합 등 10곳 압수수색
경찰 '광주 참사' 학동4구역 조합 등 10곳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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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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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사업 4구역 5층 건물 붕괴 참사를 수사 중인 광주경찰청 수사본부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HDC) 본사를 압수수색을 마친 후 건물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1.6.16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광주=뉴스1)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건물 붕괴 참사'를 수사중인 경찰이 18일 주택재개발조합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 조합과 동구청, 광주지방노동청 등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하고 있다.

경찰은 이곳에서 재개발 공정 전반에 걸친 계약 서류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대산업개발 건설본부 사무실과 광주시 도시경관과, 동구청 건축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4시22분쯤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지며 시내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은 중상을 입었다. 숨진 희생자의 사인은 부검을 통해 다발성 손상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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