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의원, 전남 섬지역 닥터헬기착륙장 조속 설치 주장
김원이 의원, 전남 섬지역 닥터헬기착륙장 조속 설치 주장
  • 박인배 기자
  • 승인 2021.06.16 2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섬지역 응급환자 골든타임 지키기 위해 헬기착륙장 조속한 설치 촉구

김원이 의원(민주당, 전남 목포)은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교통이 열악한 전남 섬지역 응급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헬기착륙장의 조속한 설치를 주장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김 의원 주장에 대해 “속도를 내겠다”고 화답했다.

김원이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3년간 전남지역 닥터헬기 운영실적은 1,270건으로 이 중 이송 건수 887건이며, 나머지 30%는 기상악화, 착륙장 부족 등 사유로 응급환자들이 닥터헬기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섬 지역의 열악한 헬기 이·착륙 시설은 언제든지 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빠른 이송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헬기 전용 착륙장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헬기착륙장 건설 사업의 국비 지원 조건이 100인 이상 유인도서로 전남 전체 유인도서 272곳 중 기준을 충족하는 섬 110곳이고, 이 중 현재까지 헬기착륙장이 미설치된 곳은 24개소“라고 말하며, ”섬지역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우리 소중한 자산인 닥터헬기도 지키고, 해경 헬기도 지키기 위해 더 신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100인 이하 유인도서에 대한 대책도 함께 주문했다.

이에 권 장관은 김 의원의 질의에 동의하며, ”보건복지부가 조금 더 속도를 내겠다“고 밝히며,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하겠다“고 답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