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기업 대상 전자입찰 컨설팅 18개사 지원 예정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오는 1일(화)부터 광주광역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입찰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광주광역시 소재 기업들의 공공 및 민간 입찰에 대한 낙찰률 제고 및 입찰 전문성 강화를 통한 매출 증대와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8개사를 선착순 모집한다.

전자입찰 컨설팅은 ⯅전자입찰의 참여를 위한 각종 증명·인증 발급 및 등록 준비 지원 ⯅동종업계 낙찰현황 분석 ⯅사정률 예측 및 적정 투자금액 산정 가이드 제시 등을 전문가들이 2~3차례 기업에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컨설팅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한편, 광주상의는 지난 11년간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사업을 통해 6천여 개 기업에 약 1조 원 규모의 낙찰을 지원하여 경기침체로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 소재 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입찰정보 수집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원사업 공고문은 광주상공회의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6월 23일까지 팩스 (광주상의 협력사업본부 062-350-5894· Fax 062-350-5899)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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