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운영, 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의 업소 상황 진단
업소별 최대 2백만원 지원하여 경영환경개선 추진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21년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은 서구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운영, 마케팅, 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업소 상황을 진단하고, 업소별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하여 경영환경개선을 통한 점포활성화를 모색하는 사업이다.

현재 상반기 모집공고를 통해 13개 업소가 선정되어, 이달 24~25일 이틀간 소상공인 지원정책, 절세전략 등 기본소양교육 실시했으며, 다음 달부터는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4,500만원을 확보하고 6월중에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영업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재기의 발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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