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미래 자동차산업 중심도시 광주 및 빛그린산단 소개
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 첫 모델 GGM 완성차 공장 사업 설명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원사인 외국기업 CEO를 대상으로 광주 빛그린산단 미래형자동차 산업지구를 홍보한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대기업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광주경자청은 외국기업 글로벌 자동차 대표들을 대상으로 지역 자동차산업의 성장 잠재력과 미래 자동차 핵심 인프라 사업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노사민정 협력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완성차 공장 사업 성공을 설명하고, 지역 노동계의 참여로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중점 부각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유일의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와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등 미래차 핵심 인프라 사업도 설명해 빛그린산단 미래차 외국인 투자유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환경 설명회는 자동차, 기계, 전기 관련 해외기업 40개사와 자동차, 2차전지 분야 기업 4개사 등 국내외 글로벌 자동차기업 총 50개사가 참가하며 광주의 친환경자동차 사업에 관심 있는 유망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계획이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투자유치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외국기업 CEO 대상 투자설명회를 통해 광주 빛그린산단이 국내 미래자동차 투자의 최적의 장소라는 점을 부각해 역량있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광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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