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24일 앙파 가격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전남농협 임직원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재배면적 증가로 생산량이 늘어나 최근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조생양파 재배 농가를 돕고자 마련된 소비촉진 행사에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21년산 양파도매가격(上품 기준)이 4월에는 kg당 1천원선에서 5월 들어 kg당 500원대로 거래되고 있어, 소비확대를 통한 가격지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전남농협은 지난 20일 목포농산물유통센터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특판 행사를 가졌으며, 향후 산지와 소비지에서 양파가격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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