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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네자 광주미얀마네트워크 대표(오른쪽)와 안나이툰 버마민족민주동맹 협력위원회 한국 회장.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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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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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행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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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활동 중인 미얀마 단체들이 23일 광주에서 지난 2월 미얀마군부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연석회의를 갖고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민족통합정부(NUG)의 국제적 인정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제 41주년 5.18민중항쟁 행사위원회가 '특별기획 행사'로 마련한 이번 '미얀마 함께하는 오월행동' 행사에는 힌국에서 활동 중인 미얀마 민주주의 민족동맹(한국지부)와 미얀마군부독재 타도위원회, 재한 다웨이 청년단체, 재한 친족 청년단체, 수원 미얀마커뮤니티, 포천 미얀마커뮤니티, 재한미얀마학생회, 미얀마외국어대 한국어과 교수, 서울인헌초등학교와 미디어팀, 그리고 광주미얀마트워크가 참가했다.

이들 단체들은 "우리는 광주에서 미얀마 군부의 학살만행을 규탄하고 미얀마 민중투쟁에 대한 협력사항과 역할 분담을 논의했다"며 "오월 영령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민주주의 국가로 당당히 서고 있다. 우리도 광주정신을 모범삼아 미얀마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이 살아 숨쉴 수 있도록 끝까지 싸워 나갈 것"이라고 결의했다.

연석회의 참가단체들은 "△미얀마 민족통합정부(NUG)의 국제적 인정 △미얀마 현지 민주화운동에 지적.금적 지원  △민족통합군 지원과 민족통합정부의 조직화에 노력 △파업공무원 지원 모색 △미얀마 민주화투쟁 희생자 유가족 지원과 기억 등"을 결의했다.

미얀마 단체대표단과 광주시민사회단체는 오후2시에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광주-미얀마 딴봉띠' 공동집회에서 광주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광주선언에서 "△미얀마 민족통합정부(NUG)가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서 인정 받도록 공동 노력 △한국민에게 미얀마 사태 적극 홍보 △미얀마 현지인들의 인도적 지원 △광주의 민주화투쟁과 역사를 공유하고 미얀마 밎주주의 승리를 위해 국제연대 △광주의 민주화 역사를 공유하고 미얀마에 홍보 등'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미얀마 단체대표단은 딴봉띠 집회를 마치고 버스로 국립5.18민주묘지로 이동하여 참배와 묘역을 둘러본 뒤 아웅산수치 여사의 기념식수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미얀마의 민주화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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