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청년정치 담론 형성과 정책생산 활동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하는 전국적 청년조직

내년 20대 대선을 앞두고 3040세대와 1~20대 세대까지 아우르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전국적인 청년조직 '촛불백년 이사람'이 출범했다.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범한 '촛불백년 이사람'은 박근혜 정권의 탄핵을 이끌었던 촛불정신을 모토로 '공정사회 실현과 민주대개혁, 민족공영의 평화번영'을 추구하는 3040세대 청년들의 정치플랫폼이다.

이석주 '촛불백년 이사람' 상임대표는 ”민주대개혁, 평화번영에 중점을 두었던 문재인 정부의 가치와 정책방향을 계승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게 청년세대들에게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 국가가 기본적인 삶의 조건과 혜택을 제공하는 기본국가를 지향한다"고 조직의 성격을 소개했다.

또 "여전히 산적한 민주대개혁의 과제와 민족공영의 평화번영을 추구하며 새로운 한국정치의 미래를 보다 희망적으로 설계하는 데에 앞장서겠고“고 말했다.

이 상임대표는 "그동안 한국정치는 기성세대의 의사를 대변하기에도 부족했고 3040세대를 비롯한 1~20대의 젊은 청년세대들에게는 상실과 무기력함을 갖게 했다"며 "'촛불백년 이사람'은 1020세대에는 공정한 기회와 혜택을, 3040세대에는 무한의 선택과 기회를, 5060세대에는 더 큰 역할과 책임을 기대하는 정치적 담론 형성과 정책생산 그리고 실질적인 조직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촛불백년 이사람'은 온오프 공간에서 보다 참신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정책 개발과 희망적인 정치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오경만 '촛불백년 이사람' 조직위원장은 "지난 4월 3일 제주에서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진행한 이후 현재까지 서울, 경기를 비롯한 강원, 충청, 대구경북, 부울경, 전북, 광주전남, 제주권역별로 지부를 결성하였다"며 "약 1000여명의 핵심활동가를 조직하혀 이번에 광주에서 전국조직 출범식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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