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정부 주관의 2020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절대등급 A를 받아 우수한 안전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금번 실시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 안전중심 경영체계 확립과 작업장 안전보건관리 수준향상 등 안전중심 경영체계 확산을 위해 시행되는 평가로 올해는 1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계·관리·활동·성과 등 4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한전KDN은 최고경영자의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 안전전문 인력 채용 등 안전역량강화, 근로자 건강 유지·증진, 안전문화 확산, 사망사고 13년 연속 “0건”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전KDN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상응한 책임있는 실천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현장의 안전이 곧 기업의 신뢰로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제도적 보완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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