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공연·기획학과가 6일부터 6월 7일까지 ‘K-Culture’ 관련 석학을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초청 강연은 K-Culture 관련 분야의 트렌드와 니즈에 대한 역량 강화와 K-Culture 관련 진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1회부터 3회(5월 6일, 5월 12일, 5월 20일)까지의 특강은 조선대학교 서석홀 대호전기홀에서 열리며, 6월 7일 특강은 양림동에 위치한 카페 1890에서 진행된다.

▲먼저 6일 오후 3시에는 공연예술 연출가인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김춘경 교수가 <K-컬처공연의 비전 찾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춘경 교수는 러시아 상-페테르부르크 국립연극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동아일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다수 총괄 감독으로 진행하였다.

▲12일 오전 11시부터는 정이준 영화 PD가 <영화 제작의 세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이준 PD는 영화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을 제작한 바 있다.

▲ 20일 오후 3시에는 카운터테너 김세진 박사가 <공연예술인의 세계와 기획(예술경영)>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세진 박사는 유니버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공연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공주문화재단에 재직 중이다.

▲ 6월 7일 오전 10시부터는 문화기획자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가 <문화예술 및 공연 제작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한호 대표는 양림동 예술인들과 함께 ‘제1회 양림골목비엔날레(2021)’를 기획한 바 있다.

K-컬처공연·기획학과 재학생 외에도 관심있는 학생,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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