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재단, 5·18언론상 공모

5.18 41주년을 맞아 5.18언론상을 공모한다.

5·18기념재단(이사장 정동년)과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최권일)는 1980년 신군부의 언론통제 상황에서도 5·18민주화운동의 진실 보도를 위해 헌신한 언론인들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제11회 5·18언론상을 공모한다.

모집 부문은 5·18민주화운동 관련 △취재보도 △사진·영상·다큐멘터리 △뉴미디어 콘텐츠로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 보도·방송·제작분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은 일반 시민과 언론사도 응모할 수 있다. 5·18 진실보도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공로상은 별도 수여하고 있다.

△취재보도 부문 2편 △사진·영상·다큐멘터리 부문 1편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 1편 △공로상 부문에 각 3백 만원 등 총 1천 5백 만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8월 중 수여할 예정이다.

5·18언론상은 7월 9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5·18기념재단 웹사이트(www.518.org) 알림/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5·18언론상은 2020년부터 한국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에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