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는 3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를 개최하여 윤리특위 위원장으로 김학실 의원을 선임했다.

윤리특위는 지방자치법이나 자치법규에 위배되는 행위를 한 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기구다.

윤리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9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위원은 김학실, 장연주, 김동찬, 김익주, 송형일, 신수정, 장재성, 조석호, 황현택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학실 윤리특위 위원장은 “중요한 시기에 위원장의 직무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시민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광주시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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