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3일부터 7일까지 ‘청년·청소년 특별주간’ 운영
첫 행보로 조선이공대 방문…미래자동차학부 등 살펴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년·청소년 특별주간’의 첫 번째 행사로 조선이공대학교를 방문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1963년 설립된 조선이공대는 호남지역 유일의 공학계열 특성화대학으로 현장 맞춤형 실무양성 교육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체의 근간이 되어주는 지역 맞춤형 산업기술인력을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

ⓒ광주시청 제공
ⓒ광주시청 제공

특히 조선이공대는 최근 세계 최초 지자체 주도의 사회 대통합형 노사상생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실시한 제1차 기술직 신입사원 모집에서 7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용섭 시장은 ‘청년·청소년 특별주간’을 맞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73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조선이공대의 학생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첫 행보지로 결정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 시장은 조선이공대 3호관에 있는 학생드림센터, 취업지원 잡카페 등을 방문해 취업 및 진로상담 등 취업지원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미래자동차학부 실습장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자동차전자제어 장치를 점검하는 교육에 참여해 검사장비 조작법을 익히고 직접 실습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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