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미얀마 민주화를 응원하는 광주시민 9차 딴봉띠 집회가 옛 전남도청 앞에서 미얀마 노동자, 유학생 그리고 광주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 딴봉띠 집회는 지난 3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해오다 이날 집회를 끝으로 잠정중단한다. 41주년 5.18민중항쟁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다. 5.18행사위는 오는 23일 5.18민주광장에서 재한미얀마단체와 광주시민의 공동집회를 준비 중이다. 또 미얀마민주화투쟁을 지지하는 '광주선언'도 기획 중이다.
미얀마 민주화운동 후원 계좌:
광주은행 170-107-062542 (5.18기념재단. 미얀마 광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