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찾은 정세균 "많은 인재와 힘 합쳐 정권 재창출"
광주 찾은 정세균 "많은 인재와 힘 합쳐 정권 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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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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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1.4.28/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본격 대권행보에 나선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8일 광주를 찾았다. 정 전 총리는 많은 인재와 함께 힘을 합쳐서 기필코 정권 재창출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양향자, 이용빈,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지지자 등과 함께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그는 방명록에 '위기 극복에 함께하시는 국민 여러분, K-회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일상 회복, 경제 회복, 공동체 회복 꼭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정 전 총리는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윤상원·박기순 공동묘를 찾아 묘비를 닦고 어루만졌다.

그는 참배를 마친 뒤 민주의 문 앞에 서서 "지난 한 해 광주·전남 시·도민 여러분께서 위기 극복하느라 애를 많이 썼다"며 "K회복을 통해 일상과 경제를 회복하고 공동체를 꼭 회복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전남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심"이라며 "광주·전남이 민주주의를 토대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이끌어 나가는 K-회복의 중심에 서야 될 것이라 생각하고 마땅히 그렇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권 행보와 관련한 질문에는 "K회복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 대한민국 미래 건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새롭게 출발하고 재출발할까 고심하고 있다"며 "때가 되면 머지않아 국민 여러분께 소상하게 보고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당내 많은 인재가 미래를 위해서 힘을 합칠,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며 "그분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기필코 정권 재창출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 온 개혁을 완결할 수 있는 길, 국민께 민주주의와 희망찬 내일을 보장할 수 있는 그런 길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저도 함께 밀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전남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시도의원, 지역 국회의원 등의 분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서 기필코 신속하게 결말을 내야 될 과제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정 전 총리는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면 길이 있을 것"이라며 "이런 일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정부는 정부 나름대로 당연히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건 지도자 여러분이 뜻을 모으는 것"이라며 "방향을 잘 잡으면 중앙정부로서는 저의 임기 만료와 관계없이 이미 시작된 TF팀은 잘 운영되고 틀림없이 좋은 결과로 매듭지어줄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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