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네트워킹데이 행사 개최…업무협약 체결

광주인공지능 청년협회는 지난 23일 광주 아이플렉스에서 열린 ‘제1회 네트워킹데이’에서 글로벌 투자전문기업 엑센트리벤처스와 광주지역 청년AI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인공지능청년협회는 ▲AI기술을 통한 광주 청년 기업들의 제품 서비스 경쟁력 강화 ▲광주 시민들의 AI기술 인식개선과 심리적 거리감 해소 ▲광주 AI기술 활용기업 및 단체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올해 1월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엑센트리벤처스는 인더스트리 4.0 유니콘 육성 특화 엑셀러레이터다. 런던 레벨 39센터에 이어 2018년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엑셀레레이션 센터, 지난해 광주 아이플렉스 광주센터 등을 잇따라 개소했다.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강혜림 광주 인공지능 청년협회 회장(㈜파디엠 대표) 등 총 16개사, 김귀철 엑센트리벤처스 광주 센터장, 광주시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 김광란 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인공지능청년협회 소개 및 비전 선포, 업무협약 체결, 협회 참여기업·엑센트리벤처스 소개 및 투자정책 소개,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에 대한 건의, 투자정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광주 인공지능산업 육성과 투자환경 활성화 협력 ▲협회 초기 자금유치를 위한 컨설팅과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협회와 엑센트리벤처스 투자유치 전략 동참 등이다.

이 자리에서 청년기업은 ▲광주시 및 유관기관 적극적인 지원 ▲투자사의 초기 창업자 대한 실질적인 자금 지원 ▲협회 회원사간 적극적인 정보 공유 ▲지역 AI수요기업과 매칭 ▲생산제품을 시민에 시연 하기 위한 쇼룸 지원 등을 건의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