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K 창립출범식이 코로나 19 위기상황에 당초 행사를 당국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24일 광주공원 419문화관에서 온라인 촬영형식인 약식으로 진행하였다. 

홍일성 더불어K 상임대표(전 철도노조 광주승무지부 부지부장)는 "기본이 바로서는 공정한 민주국가건설과 민주정권 재창출을 위해 깨어있는 시민을 조직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정치활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하였다.

ⓒ더불어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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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토크쇼에서는 임중모 더불어K 집행위원장 사회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이 참여하여 “기본소득과 광주”라는 주제로 난상토론을 하였고 토론 영상은 유투브에 올릴 예정이다.

토론에서 김남국 의원은 "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입법활동을 동료의원들과 추진 중"이라며 “국민적 합의를 전제로 단계적 조기시범 시행을 통해 사회정의 실현”을 주장하였다.

또한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대동세상을 경험하고 만들었던 빛고을 광주에서 주먹밥 정신의 자세로 기본소득 (청년소득, 농촌소득 등)지급하는 자치단체의 선도적 시행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본소득 여론형성을 광주에서 주도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토론회 이후 참석자들은 광주공원 충혼탑에 참배하고 4.19기념탑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더불어K 임원진과 간담회를 끝으로 창립출범식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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