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YMCA, '달빛내륙철도 구축' 공동 성명
광주.대구YMCA, '달빛내륙철도 구축' 공동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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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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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전문]
 

정부는 영·호남 지역민의 염원인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 시키고 조속히 추진하라!


우리나라의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남북축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왔다. 그러다 보니 동서축의 교통망은 턱없이 낙후되어 결국 동서 간 교류와 국가 균형발전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를 경유하는 10개의 지자체(광주, 담양, 순창, 남원, 장수, 함양, 거창, 해인사, 고령, 대구)가 심각할 정도로 지역이 낙후된 주요 요인이기도 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여 “달빛내륙철도”라 이름하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철도 건설을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국책사업에 반영되었을 때 영호남 상생과 화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했었다.

특히 달빛내륙철도의 건설은 철도가 지나가는 10개 지자체와 직간접 영향을 받게 되는 인구 970만 명의 교류를 촉진하여 남부지역 광역경제권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토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 것이다.

또한 달빛내륙철도의 건설 과정에서 따르게 되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양 지역의 산업에도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켜 새로운 경제 부흥을 가져올 것이며, 철도건설이 완공되면 영‧호남은 대중버스 대비 3시간대에서 1시간대 생활권으로 진입하게 되어 동서 간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로 침체된 남부지역 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충분히 기대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공약 및 국정 100대 과제에 들어가 있음에도 조만간 발표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여부 조차 불투명하다는 말이 전해져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이번 정부에 추진할 의지가 있는지 심각하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국토개발과 경제발전 과정에서 그동안 쌓여 온 지역갈등을 풀 수 있으며, 지역불균형을 극복하고 ‘화해의 통로이자 상생과 화합의 길’이 될 수 있는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광주YMCA와 대구YMCA는 정부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영호남 상생공약으로 약속하고 국정 100대 과제에도 포함된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가 조기실행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조속히 반영하라.

하나.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건설” 영향권에 속해 있는 영호남 10개 지방자치단체의 시도민 970만명의 뜻을 담아, 국가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하여 남부지역 광역경제권 형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추진전략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조기에 추진하라.

2021. 4. 21.

광주YMCA‧대구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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