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전문]

GGM 입장과 관련하여

박광태사장, 석고대죄하고 사퇴하라!
이제, 광주글로벌모터스 최대 주주, 이용섭시장이 답하라!

석고대죄를 해도 부족한 판에 민주노총광주본부의 지적? 오해? 유감?

박광태사장,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 하고 있다.

ⓒ예제하
ⓒ예제하

‘노조 가입을 왜 하는지’, ‘노조와 회사의 관계에서 어느 편에 설 것인지’ 이 질문이 노사상생을 실현하고 노사상생에 대한 가치와 이해도를 파악하기 위한 취지의 질문인가.

일부 응시자의 오해? 유감? 과연 청년들에게 할 말인가. 일자리를 빌미로 청년들의 양심을 가두어 노동에 대한 혐오와 차별로 언제까지 발목을 잡아 둘 터인가.

광주글로벌모터스 입장문에는 ‘노사상생’이라는 표현이 일곱 차례에 걸쳐 나온다. 겉치레와 허울뿐인 노사상생이라는 표현으로 모든 것을 가리려 하지 말라. 왜곡하지 말라. 변명하지 말라!

박광태 사장, 당신이 지난 기간 노동조합을 혐오하고 탄압했던 일을 알고 있다. 그 입 다물고 사퇴하라!

광주글로벌모터스 최대주주인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에게 다시 한번 요구한다.

△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 공개사과와 재발방지대책 마련과 공개

△ 광주형일자리 협약 전면 백지화와 노동권 전면보장에 대해 답하라!

민주노총광주본부는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2021. 4. 21

60만 광주노동자의 민주노총광주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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