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카드뉴스 연속 기획 보도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소장 이수연)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광주인권사무소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장애인 차별과 관련한 인권이야기(카드뉴스)를 연속하여 보도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인권 이야기는 ‘세계 여성의 날’,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에 이어 광주인권사무소가 자체 제작하는 세 번째 콘텐츠이다.

광주인권사무소는 이번 주를 장애인에 대한 관심 주간으로 지정하고, 장애인 차별과 관련된 도서 및 영화 소개(21일)에 이어 우리 지역 장애인 인권에 대한 현안과 광주인권사무소 결정례를 보도(23일)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광주인권사무소가 처리한 장애인 관련 침해 및 차별사건은 총 756건으로 2018년 274건, 2019년 314건, 2020년 168건 이다.

광주인권사무소는 장애인 비하발언,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화장실과 관련된 차별, 이동권 제한 등에 대한 진정사건을 조사했고, 국가인권위회는 이에 대해 침해 및 차별 결정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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