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인문학강좌 ‘행복레시피’4월부터 6월까지, 6개 12회 운영
다양한 장르 전문가 초청...강좌별 10명 선착순 방문 및 전화접수 가능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작은도서관 상반기 인문학강좌 ‘행복 레시피’ 가 오는 22~23일 첫 시작으로 6월25일까지 운영된다.

‘행복 레시피’ 강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인문학 강좌를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6개 강좌 12회 진행으로 내용 구성은 삶, 사진, 미술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으며, 매주 목/금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문화예술작은도서관(빛고을아트스페이스 4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좌는 4월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양일간 강동완(전 조선대학교 총장) 씨가 나서 ‘행복 레시피’란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문명 및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물음표(?), 느낌표(!), 쉼표(,)로 잇고 잇는 인문학적 기호를 통해 삶의 행복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동완 강사는 전 조선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행복 레시피’ 저자이다. 강사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감성을 채워주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복 레시피’ 강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적용에 따라 수강인원은 10명 내외로 제한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 희망자는 강좌 시작 전까지 문화예술작은도서관으로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062-670-7968)로 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 강좌는 ‘행복 레시피(강동완 전 조선대학교 총장)’를 시작으로 ▲희망 골든타임(허탁 전남대 응급학과 교수) ▲고인돌 이야기(박하선 사진작가) ▲추상미술 속 작가의 삶(박은수 작가) ▲판소리 다섯 바탕(장영한 광주시립창극단) 등 ▲판타블로 기법으로 그려본 양림동 펭귄 마을(이민 작가) 등 총 12회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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