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향, ‘로맨틱 프라하’ 연주
광주시향, ‘로맨틱 프라하’ 연주
  • 조현옥 편집위원
  • 승인 2021.04.14 0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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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교향악단, GSO 오티움 콘서트Ⅱ‘로맨틱 프라하’
27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오전 11시. 저녁 7시 30분
지휘 김영언, 해설 이지영,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 협연

-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과 드보르작 ’교향곡 8번‘ 선사!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의 GSO 오티움 콘서트Ⅱ ‘로맨틱 프라하’가 오는 27일에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광주시향의 GSO 오티움 콘서트는 국제무대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음악작품의 스토리를 흥미롭게 풀어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음악회이다.

광주시향을 찾는 관객의 일상에 기쁨과 활기를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오 티움(ótĭum)콘서트은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1일에 2회로 진행한다. 

GSO 오티움 콘서트Ⅱ ‘로맨틱 프라하’는 클럽 발코니 편집장이자 음악칼럼니스트 이지영 해설과 메트로폴리탄 극장 동양인 최초 관악기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이 함께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과 드보르작 교향곡 8번을 공연한다.

이날 첫 곡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 622'이다. 모차르트가 죽기 전 작곡한 마지막 협주곡 작품으로, 친구이자 당대 최고의 클라리넷 연주자 안톤 슈타틀러를 위해 작곡한 작품이다.

클라리넷의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한 협주곡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악장 느린 아다지오의 아름다운 선율은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1985)에 사용된 후 대중적으로도 널리 사랑받는 곡이다.

이어 마지막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이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중 가장 보헤미아 국민주의적 성격이 짙은 작품이다. 기존 베토벤의 독일 교향곡 풍에서 탈피하여 더 민족적인 성격을 부각시켰다. 드보르작의 고향 체코의 목가적인 풍경과 민족의 정서를 담은 작품이다.

협연자 조인혁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중 하나인 스위스 빈터투어 뮤직콜레기움 오케스트라와 바젤 심포니의 클라리넷 종신 수석 단원이었으며, 2016년부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의 수석 주자로 선발되어 활동 중이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공부한 그는 드뷔시 국제 콩쿠르 특별상을 시작으로 앙리 토마지 국제 목관오중주 콩쿠르 1위, 그리고 칼 닐센 국제 콩쿠르에서 관악 연주자로서는 한국인 최초로 입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덴마크의 오덴세 심포니와 KBS 교향악단 미국 몬트클레어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유럽과 한국의 주요 악단의 협연자로 출연하였고, 루체른 심포니, 취리히 오페라, 오베르뉴 오케스트라 그리고 서울시향의 객원 수석단원으로 초청되었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원(학생50%)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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