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광주연대, 모금현황ㆍ지지활동 공유한다
미얀마 광주연대, 모금현황ㆍ지지활동 공유한다
  • 예제하 기자
  • 승인 2021.04.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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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2시 옛 전남도청 1층에서 전체회의 개최
미얀마 민주화투쟁 지원 모금현황. 연대활동 등 공유

광주 각계각층에서 미얀마민주화투쟁을 위한 시위, 집회 그리고 모금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1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 지지 광주연대(미얀마 광주연대)'가 출범 한 달을 맞아 연대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미얀마 광주연대'는 오는 14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달 11일 출범 이후 1개월을 맞아 그동안 연대 및 지원 활동 사항과 모금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공유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광주 광천동버스터미널광장에서 열린 14차 미연마 광주연대 공동시위에 전남 무안 한 초등학생이 묘네자 광주미얀마공동체 대표에게 '미얀마 민주화투쟁을 응원하는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광주인
지난 11일 광주 광천동버스터미널광장에서 열린 14차 미연마 광주연대 공동시위에 전남 무안 한 초등학생(가운데)이 묘네자 광주미얀마공동체 대표(맨 왼쪽)에게 '미얀마 민주화투쟁을 응원하는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광주인

또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활동상황 공유에 이어 미얀마 현지 지원방안을 포함한 모금액 사용 방법과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에서는 고사리손부터 각계각층 시민과 단체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등이 각종 후원과 성금이 미얀마 광주연대에 답지한 가운데 12일 현재 약 1억2천여만원의 모금이 이뤄지고 있다. 

미얀마 광주연대는 광주시민의 성금을 미얀마 현지 민주단체 지원, 한국의 미얀마 민주단체와 시민사회단체의 미얀마 연대활동 등에 후원할 예정이다. 그러나 미얀마 현지 민주단체 송금은 현지 사정으로 원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딴봉띠' 집회를 6회째 진행 중이며, 매주 일요일 오후 광천동 버스터미널 광장 '미얀마 광주연대' 공동 시위도  14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 광주 광산구 시민사회단체는 미얀마 광산행동연대'를 구성하여 미얀마 민주화투쟁 지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목포지방자치연대도 미얀마 사진전 등으로 연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서구, 광산구 등 자치단체와 지방의회도 연대 성명과 1인 시위 그리고 사진전 개최 등으로 후원 및 연대활동을 진행 중이며, 전남 순천시는 12일 미얀마 유학생 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광주전남작가회의(회장 이지담)도 <광주in>과 공동으로 '미얀마민주화투쟁 연대 연대시'를 통해 민주화운동에 함께 하고 있다.  

12일 현재 21명의 시인이 참여한 가운데 일부 시인들의 연대시는 미얀마 현지에서 미얀마로 번역돼 널리 알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얀마 민주화운동 후원 계좌:
광주은행 170-107-062542 (5.18기념재단. 미얀마 광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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