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일동초교가 4월 둘째 주를 미얀마 돕기 주간으로 정해 지난 5~9일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응원하는 여러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일동초 학교자치회(교직원회·학생회·학부모회) 구성원들은 최근 심각한 미얀마 사태를 바라보며 미얀마의 평화를 바라는 일념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행사를 준비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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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초는 학교 정문에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응원합니다' 현수막을 게시했고, 각 학급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미얀마 민주화운동 계기교육을 진행했다.

미얀마 돕기 행사는 학생회와 학부모회의 등굣길 홍보 캠페인, 학부모회 밴드 안내, 인터넷 선플달기 및 희망편지 쓰기, 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돕기 행사를 통해 일동교육공동체는 학교자치를 활성화하고 주변을 돌아보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더욱 힘 쓰고, 모금된 돕기 성금을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원하는 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미얀마 민주화운동 후원 계좌:
광주은행 170-107-062542 (5.18기념재단. 미얀마 광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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