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YMCA 청소년들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행동하겠습니다.”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진실규명을 위한 행동을 다짐하는 손팻말 캠페인를 벌였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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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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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7주기를 추모하며 지난 10일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60여 명의 광주 나주 청소년YMCA회원들이 사회적 거리를 두며 손팻말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월호 기억행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기후위기를 생각하며 재활용 종이박스와 폐펼침막을 활용한 손팻말을 제작하여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에 진행된 캠페인은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행동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마음을 담았다.

광주YMCA는 "위탁 운영 중인 광산구청소년수련관, 서구청소년수련관, 일곡청소년문화의집, 나주청소년수련관에서도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다양한 활동들로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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