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 운영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 본사에서 인적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디지털 금융 신규 서비스 및 제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광주은행과 토스(toss)의의 업무 협약식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광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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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디지털 혁신 금융 선도를 위해 기존의 틀에 갇혀 있는 은행원만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금융과 혁신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하는 핀테크 기업의 디지털 마인드를 직원들이 직접 체감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인적 교류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이승건 대표가 이를 받아들여 금융권 최초로 토스(toss)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은행 행원 및 과장 등 8명의 직원들은 이틀간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기업가치 수조원 대의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한 토스(toss)의 일하는 방식을 체험하며, 기업간 조직문화 및 업무방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광주은행과 토스(toss)의 제휴사업으로 진행중인 ‘입출금계좌 신규 마케팅 방안’에 대한 문제 현상 파악 및 결론 도출 과정을 토스(toss)의 업무방식으로 진행하며 효율적인 의사결정 방식을 몸소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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