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은 7일, ‘1% 희망대출’ 일일 상담사로 나섰다.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에서 진행한 상담에서 김 구청장은 ‘1% 희망대출’을 소개하며 신청서 작성을 돕고 상담확인서를 발급했다.

ⓒ광주 광산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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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대출자금 활용 계획, 상환 계획 등을 듣고, 코로나19로 맞닥뜨린 어려운 상황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해 들었다.

‘1% 희망대출’은 저신용자 등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최고 1천만원을 담보와 보증 없이 빌려주는 광산경제백신회의 경제처방이다.

광산경제백신회의가 마련한 펀드로 2% 이자를 보전하고, 소상공인은 나머지 1% 이자를 부담한다. 현재 관내 5개 상호금융기관이 마련한 31억 원으로 네 번째 ‘1% 희망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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