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현지 법인 26주년 기념 봄 전시회 열린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광주 현지 법인 26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본관 1층 광장에 김우진 작가의 작품을 4월 5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시한다.

광주신세계는 이번 법인 26주년 테마를 ‘업싸이클링’ 으로 정하여 지난 4월 5일부터 내구연한이 지난 소방 장비를 활용하여 만든 아이템을 판매하는 ‘119REO’ 행사와 더불어 버려진 플라스틱, 폐현수막 등으로 작품을 만드는 김우진 작가의 작품을 설치했다.

김우진 작품. ⓒ광주신세계백화점 제공
김우진 작품. ⓒ광주신세계백화점 제공

업싸이클링 (up-cycling)은 재활용(Recycling)과 더하다(Upgrade)의 합성어로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 없어진 것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광주신세계 1층 광장에는 폐 현수막으로 높이 5m 강아지 모양의 거대한 공기 조형물인 ‘utopia-lab’ 작품을 중앙에 전시하고 ‘사슴작가’로 불릴 만큼 다수의 사슴 모양의 작품을 만드는 김우진 작가의 ‘Deer’ 작품도 함께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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