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광주역 인근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8회 진행
도시재생뉴딜사업 이해‧사례지 답사‧워크숍 등 온‧오프라인 교육

광주광역시는 이달부터 5월까지 8회에 걸쳐 광주역 인근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제8기 광주역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한다.

광주역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과 지식을 습득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힘을 기르는 주민역량강화 교육이다. 2019년 4기, 2020년 3기 등 총 7기를 운영해 광주역 인근 주민 180여 명이 수료하며,. 주민 스스로 사업을 발굴하고 뉴딜사업에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은 네이버 밴드, 오프라인은 광주역 현장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강의는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들이 맡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등 이론과 사례지 답사,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광주역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권역 내 현안 발굴과 주민주도사업 계획 수립 방안 마련과 함께, 올 하반기 예정된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과 광주역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광주역 도시재생 대학은 8기 주민교육을 시작으로 9기 청년교육(5월경), 10기 상인교육(7월경), 11기 주민교육 2차(10월경) 등 대상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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