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는 오는 9일 오후2시부터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전라권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의 발대식'을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재)국제기후환경센터, 조선대학교 전주대학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역내 13개 협력기관(대학 3개, 연구기관 3개, 기업 7개) 및 전라권 지역 대학생 기자단 등이 참여한다.

국제기후환경센터 전경.
국제기후환경센터 전경.

개최에 앞서 국토안전관리원, (재)국제기후환경센터, 조선대학교 전주대학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등은 전라권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전라권 그린리모델링 사업지원, 그리고 지역내 그린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서면 협약을 완료했다.

발대식의 주요내용은 국토교통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국제기후환경센터(플랫폼 대표기관)의 전라권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의 사업소개가 계획되어 있으며, 전라권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전체 참여기관과 대학생 기자단 등이 발대식에 대한 선언과 선서를 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그린리모델링 거점 플랫폼 선도기관 사업은 2021년 상반기에는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 155개의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하반기에는 더욱 확장된 규모로 사업이 계획되고 있어 의 탄소중립 조성을 위한 지속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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