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월요콘서트 기획공연‘더클래식 아우름’초청 ‘세계명곡시리즈’ 선봬
5일 오후7시 30분, 무료관람...문화N티켓 홈페이지서 사전예약 선착순 50명

광주문화재단 세번째 월요콘서트 기획공연은 오는 5일 오후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더클래식 아우름’을 초청해 ‘세계명곡시리즈’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월요콘서트 ‘세계명곡 시리즈’는 독일·한국·이탈리아·프랑스 등 유명 작곡가들 음악으로 채워진다.

먼저 ▲독일 작곡가 ‘슈베르트’의 ‘숭어(Die Forelle)’외 3곡 ▲한국 가곡 ‘김동진’의 ‘진달래꽃’ 외 3곡 ▲이탈리아 작곡가 ‘레온카발로’의 ‘Mattinata(아침의 노래)’외 3곡 마지막으로 ▲프랑스 작곡가 ‘포레’의 ‘Après un Rêve(꿈을 꾼 후에)’외 2곡 등 선보인다.

이날 공연을 선보이는 ‘더클래식 아우름’은 다양한 장르를 통해 '찾아가는 예술'로서 현대인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젊은 성악인들이 모인 단체. ‘아우름’ 뜻은 라틴어 'AURUM(아우름)'의 '새벽을 여는 빛, 떠오르는 태양' 의미을 담고 있다.

‘더클래식 아우름’ 단체 소속 성악가들은 지역출신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현재 음대, 예술고 등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서울· 수도권 등 각 지방에서 전문 연주자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공연은 소프라노에 신은선, 윤한나, 이예지 씨가 출연하고, 바리톤에 박성훈, 김경천 씨, 메조소프라노에 문주리, 김하늘 씨, 피아노 이지은 씨가 출연한다.

이날 공연 입장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선착순 50명 관람가능하며, 문화N티켓누리집(www.culture.go.kr/ticket)에서 예약하면 예약자가 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바일 발권도 직접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관람인원이 제한된다. 공연장 출입 시 발열 등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시 관람에 제한될 수 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 ‘2021 월요콘서트’는 기획공연 5개, 공모선정 공연 15개 등 총 20회 공연이 마련돼 있으며, 모두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으로 구성했다. 지난 ‘2019 월요콘서트’는 바로크 음악, ‘2020 월요콘서트’는 고전주의 음악을 선보였다.

광주문화재단 네 번째 월요콘서트 기획공연은 4월 12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앙상블 ‘내셔널필하모닉’을 초청해 ‘첫사랑의 설레임 로망스’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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