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후환경센터, 광주시교육청과 협력...기후환경교육 구심점 역할

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는 지난 29일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기후환경 교육 협업 프로젝트 사업으로 기후변화교육교사연구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국제기후환경센터 윤원태 대표이사, 광주시의회 김광란 의원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해 기후변화교육교사연구회 자문위원으로 광주교육대학교 최도성 총장, 협력위원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 최종순 장학관, 초등학교 교사 25명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했다.

국제기후환경센터가 지난 29일 기후변화교육교사연구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기후환경센터 제공
국제기후환경센터가 지난 29일 기후변화교육교사연구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기후환경센터 제공

국제기후환경센터기 운영 중인 기후변화교육교사연구회는 광주지역의 기후환경교육 체계화 및 활성화를 위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후환경교육콘텐츠 개발과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연구회로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활발한 연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위촉된 연구위원은 교육청과 협력하여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교육을 중심으로 학교 교과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교육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는 “기후위기대응은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화와 사회화의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이러한 과정에는 무엇보다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센터는 기후변화교육교사연구회, 광주시의회, 광주광역시교육청와 함께 우리 지역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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