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상생과 화합으로 반드시 성공해야”

㈜광주글로벌모터스는 26일 오전 본사 브리핑룸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총 37개 사 주주 중 26개 사 주주(총 주식의 90.2%)가 참석했다.

참석 주주들은 감사보고와 영업 보고, 내부 회계 관리 운영실태, 2021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제2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주주총회를 마친 주주들은 차체 공장과 도장 공장, 조립 공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공장을 착공한 게 엊그제 같은 데 불과 1년 4개월여 만에 완성된 공장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자동차 위탁생산 전문기업으로서 노사 상생을 통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성공은 우리 주주들은 말할 것도 없고, GGM 모든 임직원과 광주시민들에게도 가장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우리 주주들도 힘을 모아 GGM의 성공을 돕겠다”고 밝혔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여기 계신 주주 여러분과 시민의 염원이 모여 설립된 회사로 이제 모든 설비 설치를 마치고 4월부터는 시험생산에 돌입한다”며 “노사 상생과 화합을 통해 오는 9월 신차 양산은 물론 장기적으로 세계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생산해냄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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