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1학기 대면수업을 진행하는 조선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기 위해 캠퍼스에서 ‘코로나19 청정조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조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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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부터 4월 2일까지 교내 주요 건물 및 승강장에서 진행되며, 버스정류장, 엘리베이터, 쉼터 등 캠퍼스 내 공공장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한다.

조선대학교는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홍보대사로 캠페인 활동단을 꾸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교내 공공장소에 코로나19 방역 참여 현수막을 부착하고 캠페인 활동단이 피켓을 들고 홍보에 나선다.

대학 공식 누리집과 미디어보드, SNS 채널도 적극 활용하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과 대학 본부 처장단은 지난 23일 오전 교내 버스정류장을 찾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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