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여행업계 침체 극복을 위한 상생사업 소개
오는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애로타개 사업설명회 예정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남성숙)은 오는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Covid-19) 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 관광산업 상생 협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관광재단은 현재 광주 특화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지역 여행업계 협력 사업을 계획하고 함께할 여행사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2일 광주 금남로에 자리한 광주관광협회에서 열린 관광협회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와 관련한 관광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광주시청 제공
지난달 22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2일 광주 금남로에 자리한 광주관광협회에서 열린 관광협회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와 관련한 관광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광주시청 제공

이와 관련해 설명회 개최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여행업계 지원사업인 ‘광주 협력여행사 공모 및 육성사업’, 지속가능한 광주 관광산업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광주 예술관광 사업’, 미향·예향·의향 관광 상품 개발 사업인 ‘온리원 브랜드관광상품 개발 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고 지역 여행사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남성숙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광주 대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코로나로 잠재된 국내여행에 대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한민국 예술관광 대표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우수한 지역 여행사를 선발하고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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