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광주시민사회, 좌담회 갖고 연대운동 결의
광천동버스터미널. 옛 전남도청 앞서 공동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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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미얀마 광주공동체와 광주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서구 광천동 터미널 앞에서 미얀마 군부쿠데타를 규탄하고 민주인사 석방과 연대를 호소하는 손팻말 시위를 벌이고 있다.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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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당금 오월민주여성회 사무국장(연극배우)이 미얀마 연대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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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웅 전남대학교 미얀마 유학생이 6일 오후 옛 전남도청에서 열린 미얀마 군부쿠데타 반대 딴봉티 연대 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광주인
6일 오후 3시 오월민주여성회, 아시아여성네트워크,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등이 옛 전남도청 앞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연대집회를 갖고 있다. ⓒ광주인
6일 오전5.18기념재단에서 열린 광주시민사회 미얀마 민주화투쟁 연대 간담회에서 김민석 광주인권평화재단 상임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신부)가 발언하고 있다.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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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거주 '미얀마 광주공동체' 대표 묘네자(39)씨가 6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5.18기념재단에서 열린 광주시민사회단체의 '미얀마 민주항쟁 지지 긴급간담회'에서 미얀마 현지의 긴박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인
광주 거주 '미얀마 광주공동체' 대표 묘네자(39)씨가 6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5.18기념재단에서 열린 광주시민사회단체의 '미얀마 민주항쟁 지지 긴급간담회'에서 미얀마 현지의 긴박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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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불교연합회장 도성 스님(복암사 주지)이 6일 오후 광주 서구 광천동터미널 앞에서 매주 열리는 미얀마광주공동체 손팻말 사위에 함께하고 있다.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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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광주공동체 묘네자 대표(39. 맨 왼쪽), 광주불교연합회장 도성스님(복암사 주지. 가운데), 마웅 전남대 미얀마 유학생이 6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버스터미널 앞에서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고 군부쿠테타를 규탄하는 손팻말 시위를 하고 있다. ⓒ광주인
마웅 전남대학교 미얀마 유학생이 6일 광천동버스터미널 앞에서 열린 광주미얀마공동체 주말 시위에서 미얀마 민주인사 석방과 연대를 호소하고 있다. ⓒ광주인
도성스님과 마웅 전남대 유학생이 미얀마 민주화를 염원하는 손팻말 시위를 6일 광천동 버스터미널 앞에서 펼치고 있다. ⓒ광주인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운동이 연일 고조되는 가운데 5.18의 도시 광주에서도 미얀마 민주항쟁을 지지하고 연대하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오전 광주시민사회는 긴급좌담회를 갖고 41년 전 광주의 5.18과 같은 운동이 미얀마에서 펼쳐지고 있다며 모금운동과 성명서 채택, 주한 중국대사관 항의 시위 등을 적극 펼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광천동 버스터미널 앞에서 매주 열리는 미얀마 이주노동자 유학생들의 손팻말 시위가 광주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펼쳐져 민주인사 석방과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했다.

또 오후 3시에는 엣 전남도청에서 오월민주여성회와 아시아여성네트워크 등이 미얀마인들과 함께 집회를 갖고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광주여성행동'의 시작을 알렸다.

5.18의 도시 광주는 이날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정착될 때 까지 미얀마의 시민사회와 협력하고 연대하며 인간 존엄이 실현되는 날 까지 함께 행동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삐뚜산다 삐와바제- 미얀마 국민의 뜻대로 살게 하라', 광주시민들의 뜨거운 연대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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