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남대 인문학연구원, 국가전략총서 시리즈 3권 발간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원장 정미라 교수) HK+가족커뮤니티 사업단이 가족과 연동되는 다양한 제도, 관행, 문화가 초래하는 차별을 돌아보고, 보다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제안하는 국가전략 연구총서 시리즈를 발간했다.

총서는 가족구성권연구소와 협동연구의 결과를 담은 가족커뮤니티인문사회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추주희·나영정 외 10인), HK⁺가족커뮤니티 사업단의 융복합 연구물인 가족커뮤니티인문지표 연구(류도향·추주희 외 4인), 가족커뮤니티와 관련한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지역별 가족만족종합지수 분석(고광이·허진원) 등 모두 3권이다.

전남대 인문한연구원은 한국사회에서 급변하는 가족커뮤니티를 인문학적으로 조명하고, 사회적 소통과 통합을 위해 ‘가족커뮤니티 인문사회 패러다임’의 지평을 확장하는 이론적, 실천적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정미라 원장은 “이번 총서는 가족커뮤니티에 대한 인문학적 연구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나아가 가족커뮤니티인문사회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대내외적 협동연구 및 융복합 연구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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