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1선거구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정병회 주윤식 '부적격' 판정

오는 4.7재보궐 전남도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제6차 공관위 회의 결과 순천1선거구 정병회 주윤식 예비후보에 대해 각각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재공모한다고 발표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25일 "4·7 보궐선거 공천후보자 심사를 위한 제6차 공관위 회의를 열고 순천1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정병회, 주윤식 후보자에 대한 자격 정밀 심사 결과 금품살포 의혹 공방, 문자메시지 발송 허위 조작 등의 사유로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후보자를 재공모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당 공관위는 두 후보에 대해 후보자 간 금품살포 의혹 공방, 문자메시지 발송 허위 조작(경찰 포렌식 수사 결과 지난 4·15 총선 당시 무소속 후보 지원 문자메시지 발송 사실 없음) 공방, 과거 의정활동과 관련된 폭력 등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을 덜어 후보자 자격을 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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