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이 18~25일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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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통해 급식시설 관리, 식재료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생활관 방역 관리 및 소독제 구비 여부, 식생활관 이용 시 생활 속 거리두기 표시 등에 대해서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각급학교와 유치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관련 위생사고 및 코로나19 감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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