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남성숙, 이하 관광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 감염병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최근 전 세계적인 팬데믹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관광재단은 전통시장에서 명절 선물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광주관광재단 제공
ⓒ광주관광재단 제공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 3일 문화관광캐릭터 오매나와 함께 양동시장에서 찾아가는 오매나 대 시민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방역캠페인을 진행하며 재밌는 입담과 퍼포먼스로 얼어붙은 상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잠시나마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게 했다.

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다 같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며 전통시장의 활기가 다시 살아나는 그날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관광재단은 지난 1월 천변 정화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비대면 관광프로그램인 차콕 드라이브 코스 등 안심 명절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홍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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