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감염 취약시설인 어린이집 종사자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 담양군이 어린이집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남 담양군청 제공
전남 담양군이 어린이집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남 담양군청 제공

담양군은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내 13개소 어린이집 종사자 129명과 지역아동센터 10개소 8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검사와 함께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담양군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의료기관과 기업체 및 외국인 근로자, 메타프로방스 상가 종사자, 관내 사찰 및 이미용업 종사자 등 감염 취약시설의 선제적 전수검사를 진행했으며, 주기적인 추가 검사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