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류재한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류재한 전남대학교 교수.
류재한 전남대학교 교수.

전남대 류재한 교수(불어불문학과·인문대학장)는 ‘2020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유공자’로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류재한 교수는 2019년 2월 전남대 인문대학장으로 취임한 이후 2020년 3월부터 ‘전국 국·공립대학교 인문대학장 협의회’의 회장을 역임하며 인문학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제안, 예산 확보, 인문학계의 소통·협력 구조를 마련하는 등 학술·연구지원사업의 활성화와 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국공립대학교 인문대학장협의회 등 인문사회분야 관련 7개 단체를 네트워킹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인문사회분야 학술발전을 위한 연구 기반을 조성하는 등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인문사회 분야 학술정책 담당 조직 및 제도 제정 요구 등을 담은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포럼’을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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