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LINC+사업단과 ㈜아폴로니아(부대표 김인재)는 최근 개발한 천연치약 ‘잇몸일으키기’ 시제품을 광주광역시노인복지협회 소속 3개 요양원의 노인 및 요양보호사들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25일 진행했다.

㈜아폴로니아는 구강질환 완화에 효과적인 천연 치약 설계 및 시제품 제작으로 사용자들에게 신뢰성을 확보하여 구강의 염증 완화 효능에 뛰어난 상품을 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0년 초부터 조선대학교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R&D에 참여하여 Gingiva Care Dentistry를 위한 약품 및 장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잇몸 일으키기 나눔 운동을 2020년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구)전남도청 518광장에서 진행했다. 2월 중에는 크라우드펀딩과 함께 전국 투어를 계획 중이다.

조선대 LINC+사업단 송기훈 교수는 지난해 11월부터 구강질환 완화용 천연치약 고도화연구실(UIC-UTL)을 운영하여 시제품 개발, 디자인, 판로개척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업했다. 향후 노인들에게서 잇몸 등 건강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호응을 얻으면 광주광역시노인복지협회 소속 요양원으로 확대하여 ‘행복나눔’ 행사를 전개하기로 하였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 따뜻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노인복지 지역협업센터(RCC)와의 연계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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