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와 광주검사국(국장 유정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만전을 기하고자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광주본부는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11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광주검사국과 합동으로 광주 관내 농산물 유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금번 특별 점검기간 동안에는 명절 성수용품인 제수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식품보존 및 보관방법▲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과대광고표시 등 5개 항목을 중점 점검항목으로 정하고 관리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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